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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오릭스46
쌈박한오릭스46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은어중에 "46"과 "47"이라는게 뭔가요??

어제 페이스북을 보다가 보니깐 은퇴하는 소방관 아버지를 위해서 편지를 읽는 것을 봤는데요. 거기서 은어라고 하면서 46,47어쩌고 하던데요.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은어중에 "46"과 "47"이라는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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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6'과 '47'은 소방관이 현장에서 무전을 통해서 서로 주고받는 신호다. '46'은 알아들었냐라고 묻는 것이고, '47'은 알았다라는 의미다.

    이성촌 소방관은 "우리는 지금도 매일 '46', '47'을 외치고 있는데, 그 여섯 분 중에 한분이라도 '47'이라고 하는 대답을 한 번 듣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방관끼리의 은어인 46, 47은 생사를 건 암호로 46은 알았냐 라는 질문, 47은 알았다 라는 답변입니다.

    46 부름에 47이 응답하지 못하는 상황이 왔다면 신변에 불길한 일이 생겼다는 암시 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보니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은어는 아래와 같이 정리 할수 있겠습니다.

    1)46: 사람 찾는 중

    2)47: 사람을 찾았습니다.

    이러한 은어는 소방관들이 비상 상황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방관끼리의 은어인 ‘46’과 ‘47’이라는 숫자는 생사를 건 암호였습니다. 46은 ‘알았냐’라는 질문이고, 47은 ‘알았다’라는 답변이다. 46의 부름에 47이 응답하지 못하는 상황이 왔다면 신변에 불길한 일이 생겼다는 암시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방관 들이 주고 받는 무선 대화 중에 46은 '괜찮으냐, 알겠느냐(Are you OK?)', 47은 '그렇다(I'm OK)'는 뜻으로 소방관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주고받는 무전 신호라고 합니다. 긴급 상황에서 간단한 숫자로 안위를 표현 하는 말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