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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3.02.16

자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없을까요?

둘이 치고 박고 싸우지는 않는데 말로 하거나 서로 의견만 말하며 투닥 가립니다 5,6실인데 어떻게 하면 사이 줗게 지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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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로 의견을 말하면서 투닥거리는 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서로 그렇게 의견을 조율하는 사회화 과정으로 볼수있으며

    이러한것이 싸움이 되지 않고 둘이 잘 해결한다면 그냥 두어도 좋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대화를 하면서 중재하고 조절하는것은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서로 싸우면서 또 화해하기도 하고, 서로 잘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우게 된답니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부모는 지켜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을 때 이 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낌 없는 칭찬을 해주시면, 아이들도

    방금 한 행동이 바람직 하다 라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성인들도 타인과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어렵죠

    연년생 아이들이다 더욱 다툼이 잦을 수 밖에 없는데요

    지나친 다툼이 아니라면 굳이 개입하지 마시고

    평소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공통의 목표를 가진 과제를 수행하게 하거나

    칭친스티커등의 보상을 통해 상호간 바르고 고운말 사용을 독려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늘 사이가 좋을수는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이왕이면 잘지내면 좋겠죠.

    다음은 부모가 형제자매의

    불화해소를 돕는 방법들을 몇가지 소개해드릴게요.

    ♦︎ 자녀와 1대1 시간을 갖는다

    첫 단계는 정기적으로

    자녀와 1대1로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부모의 관심을 놓고 싸워야할 경쟁자가

    없기에 승자 패자가 인식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와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아이를 칭찬하고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어요.

    ♦︎개입할 때와 무시할 때를 안다

    원칙적으로 단순한 말다툼은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몸싸움이나, 이에 앞서 욕하는 것은 교정을 하도록 해야해요.

    ​왜냐하면 날이갈 수록 몸 싸움은 점차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신체적 폭력으로 발전하기 전에 언어 폭력을 멈추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즉 욕설은 폭력이며, 더 심각한 폭력으로 확대되는 문을 열어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또한 부모는 아이들이 서로에게 ‘뚱뚱하다’ ‘멍청하다’ 같은

    부정적인 표현이나 욕을 하지 못하게 해야하고요.

    ​신체적 상처는 치유되지만 언어적인 상처는 평생 지속될 수 가 있거든요.

    보통 8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갈등관리 기술이 없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부모가 심판으로 활동하기 보다

    당면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자나 코치 역할을 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싸움을 부채질하는 행동을 삼간다 =

    ​형제 중 한쪽 편을 들어주는 행동이 대표적인데요.

    되도록 다음과 같은 말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네가 나이가 더 많잖아,

    착하게 굴어야지!” “동생은 아직 어리잖아. 그냥 장난감을 주렴.” 등.

    아이의 불평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고요.

    만약 아이가 계속해서 “그건 불공평해요”라고 계속 문제를 제기해도

    부모들은 종종 이를 무시를 하기도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아이들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논의하라”고

    권하고 있어요.

    말다툼을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녀를 비교하는 부모탓이기도 합니다.

    형제 자매를 비교하는 발언을 피하시도록 하고

    이런 말을 들은 아이들은 더 많은 경쟁과 싸움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부모 스스로 여유를 갖고

    자신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