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랑 크게 싸웠는데 기분이 별로 안좋아요
23여자이구 위에 오빠1명 있습니다.
친오빠같지도 않는 오빠년이랑 겁나 싸웠습니다
문제는 청소때문인데 청소기를 돌렸는데 먼지가 그대로 있다며 또는 지를 깨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가나서 분노조절 장애마냥 쓰레기통을 제쪽으로 던졌습니다 저도 당하고 있을수 없어서 말로하면되는걸 짜증난다고 홧김에 쓰레기통을 나한테 집어 던지냐며 똑같이 던졌습니다.. 무슨 다큰 성인이 성인 답게 굴어야지 누가 깨워주지 않으면 못일어나나 혼자서 일어날줄도 모르는지 너무 애새끼처럼 굴고 본인이 청소할 생각이었으면 침대에 자빠져 쳐자고있는게 아니라 자기전에 먼저 청소를 하고 자는게 우선이 아닌가 제가 청소기를 돌리고 있을시간에 다른거라도 치우던지 이해가 안갑니다..본인도 저한테 쓰레기통을 집어 던졌는데 지딴에는 그게 잘했다고 그러는건지 잘못한게 없나봅니다 지가먼저 던졌으면서 부모님한테 제가 먼저 던졌다는 마냥 피해자코스프레 해대고 가스라이팅 합니다. 애비있으면 폭력이고 욕이고 함부로 하지 못했을 놈이 애비도 없고 보고배운게 별로 없어서 저를 초중고 내내 성적으로 피해를 주고 이제는 물건집어던지고 욕하고 폭력쓰고 함부로 해도 되는건가요,? 미친년 발광할때는 분노조절 장애냐면서 신체적 폭력 언어적 폭언 살인협박 하면서 지를 안깨웠다고 욕질에 청소덜됬다고 쓰레기통 집어던지는것도 분노조절 장애지 저한테만 정신문제있다며 정신병자 취급하고 화해 하고싶은 마음도 사과할 마음도 사라진 기분이에요 내가 저런놈한테 하다하다 쓰레기통까지 맞아야하나 싶고
저도 제잘못이 있지만 너무도 분합니다, 기분도 좋지않네요,,
집안싸움 크게하셨군요ㆍ시간이 지나서 서로 화해 하세요ㆍ 결국 혈유간의 싸움은 남들보다도 상처가 더오래갈수 있어요ㆍ부모님도 계시는데 서로 화해 해서 잘지내세요ㆍ부모님 마음도 많이 불편 하실겁니다
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계속 함께 사는 건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서로 부딪히지 않게 거리를 두고 따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사는 동안은 절대 바뀌지 않을 거에요.
안타까운일이네요 그오빠 좀 어디가 부족한것같네요 나이가 몇살인데 자기가 할일은 스스로 해야지 왜 동생한데 아주 못된사람같네요~ 무슨일이 하든지 말든지 신경쓰지마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오빠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어려서부터 부모님에게 잘못된 교육방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초, 중학생이면 일어날 때 부모가 깨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성인이 되면 본인 일어나는 시간은 스스로 하는게 당연합니다. 청소도 본인이 할 생각이 있으면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청소하면 됩니다. 오빠 성향이 본인 스스로 책임지기 싫고 남에게 모든것을 떠 넘기는 거 같은데 대화로 풀 상태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 통해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박수도 손뼉이 맞닿아야 소리가 나듯이 싸움도 서로 성격이 부딛혀야 싸우는 것이 잖아요. 누구 한사람이 자재하고 넘어가면 싸우지도 않을것 같은데 분하고 짜증나겠지만 본인 스스로 풀어야 하는 수 밖에 없어요. 같이 계속 부딛힌다면 독립도 생각을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