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부동산 이미지
부동산경제
부동산 이미지
부동산경제
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1.26

금리 인상이 부동산 하락에 영향을 주나요?

금리가 인상되어 이자를 내야하면 오히려 이 금액이 부동산에 반영되어 상승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뉴스 등에서는 안정화, 하락론이 있어 궁금합니다.

금리 인상과 부동산 시세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래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 구입자 대부분이 대출을 포함하여 매수를 하게 됩니다.

    작게는 10% 많게는 50% 정도까지 대출을 받습니다.

    최근 주택시장이 폭등하자 금융권 밖에서 자금을 조달하여 주택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실거주 하거나 전세를 주는 경우에도 이자가 부담되어 많은 대출을 받은 분들은 주택을 매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월세를 받는 경우 금리가 높아지면 월세 수입보다 이자 납입금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인싱되면 대체로 주택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 거시적으로 보면 금리 인상은 부동산 시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매수하는 사람은 대부분 대출을 이용합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출 한도에 따라 부동산 매수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만큼 대출은 부동산 거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대출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금리입니다.

    금리가 높으면 대출을 포기하게 되며,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때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한 마디로, 부동산을 팔려고 내놨는데 대출이 어려워져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니 가격을 더 낮춰서라도 팔겠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부동산 가격을 내리면 내 부동산은 남들보다 더 비싸므로 팔리지 않으니 덩달아 가격을 내리게 되겠지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세가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론적인 이야기이며, 금리 인상이 부동산 수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 정도라면 여전히 부동산 시세는 변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낮으면 낮은 금리를 이용해 우선 집을 사보자는 심리가 생깁니다
    낮은 비용을 지불하다가 몇 년 후 주택 가격이 올라가면 불로소득이 되는 셈이죠.
    이자 부담으로 망설였던 잠재 수요가 실 수요로 변하면서 주택 가격은 상승으로 갑니다

    전세도 부담 없습니다
    낮은 전세 금리를 이용해 같은 비용으로 더 좋은 집에 새를 얻을 수 도 있으니 전세 수요자가 늘어납니다
    결국은 전세 값이 조금씩 상승하고
    전세 값이 주택 값을 다시 밀어 올립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는 적극적인 대출 규제 정책을 시도하였고 대출 이자율도 급상승 하면서
    백 약이 무효이던 주택 가격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이상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인상은 부동산 가격상승에 부정적인 측면이 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인 경우 매수자가 대출을 받은 경우 금리상승으로 이자부담이 가느하고 또한 상가건물인 경우에는 수익율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