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는 고주파음파를 이용하여 사람 몸 안의 장기들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 발생기로부터 나오는 고주파음파가 인체에 쏘여서, 내부의 조직과 장기들을 반사하고 되돌아오면 이를 수신하여 그 속도와 강도 등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장기의 크기, 형태,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복부, 심장, 갑상선 등 다양한 부위에서 사용됩니다. 초음파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며, 비침습적인 검사 방법으로 평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