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은 들어도 실제로 한번 보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뜻으로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이 고사성어 백문이 불여일견의 유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래는 중국 전한시대, 조충국에 있습니다. 조충국은 젊어서부터 오랑캐들과의 여러 전투에서 많은 공훈을 세우며 장군에 임명되었습니다. 그가 76세가 되던 해, 강 족이 변방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황제는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토벌군의 지휘관에 누구를 임명하는 것이 좋을지 그에게 물었습니다. 조충국은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습니다. 신이 직접 그 곳에 가서 살펴 본 후에 강족을 토벌할 계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은 전한 10대 황제인 선제(宣帝) 때 장군 조충국(趙充國)의 일화에서 유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번듣는 것보다 한번 경험한 것이 낫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실제 경험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방이 항우를 이기고 건국한 한의 10대 황제 선제는 서쪽 오랑캐 강족이 자주 침략하여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신하가 조충국 장군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자 그를 불렀는데 조충국 왈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경험한 것이 낫다고 하며 자신을 강족이 자주 출몰하는 금성군으로 보내달라 합니다. 금성군에 도착한 조충국은 상황을 파악한 뒤 황제에게 아뢰길 강족은 소수가 자주 출몰하니 병사를 파병하기 보다 농사를 짓다가 싸울 수 있는 둔전군을 두면 방지할 수 있다고 하여 그리했더니 다시는 강족이 침범하지 않았다는데서 유래합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는
전한이라는 나라의 선제라는 황제가 강족 오랑캐들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이를 몰아낼 사람으로 조충국 장군을 정하였습니다
황제가 조충국 장군에게 몰아낼 방법에 대해 물어보자
장군이 "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백번보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지요'
라고 하면서 직접 보러간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