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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굳센율무차
갑자기굳센율무차

환율 상승관련 뉴스가 많이 보이는데 적정 환율이란게 있는건가요?

환율이 높아도 낮아도 문제라 하던데

적정환율은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그 기준을

어떤 부분으로 계산하고 정하는지 궁금합니다

환율 뉴스는 볼때마다 어렵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적정환율은 수출 및 수입, 물가, 금융시장 안정 등의 여러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수준을 말합니다.

    명확하게 정해진 숫자는 없고, 실질실효환율, 구매력평가, 경상수지, 정책목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시장과 정부가 판단합니다.

    달러당1,200~1,350원 정도가 적정범위로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정 환율이란 특정 시점에서 한 나라의 경제 펀더멘털과 국제 수지 균형을 반영하여 이론적으로 가장 이상적이라고 평가되는 환율 수준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정확한 수치를 도출하기 어렵고, 경제 주체마다 목표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고정된 적정 환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구매력 평가설이나 이자율 평가설 같은 경제 이론을 바탕으로 균형 수준을 추정하여, 정부나 중앙은행이 환율 정책을 결정하는데 참고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정 환율이라는 건 기초경제여건상 한 나라의 경제가 적절한 성장과 안정을 이룰 수 있는 수준의 환율을 의미하는데요. 특정 시점에 단순히 수치 하나로 딱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무역수지, 자본 이동,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률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했을 때 경제 전반에 가장 이상적인 환율 수준을 의미하는 것인데 적정이라는 표현처럼 주관적이고 학자나 기관마다 정의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적정환율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추정하는 지표는 있습니다.

    빅맥지수가 있는데 맥도날드 사의 빅맥 햄버거가 각 나라의 팔리는 가격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미국에서는 3달러이고 한국에서는 4000원이라면 1333원이 환율이 적정합니다.

    그런데 이 1333원을 실제환율이 넘어서면 원화 저평가, 안넘어서면 원화 고평가로 추정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적정환율이란 것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란 결국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기에

    인위적으로 적정 환율을 도출하는 것은 어렵고

    다만 경제학자나 정부 관련 인사들이

    이 정도가 적정환율로 보여진다 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