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육회의 경우에는 그다지 상관이 없고 구충제 복용만으로도 해결이 되겠지만, 소의 간에 있는 개회충이라는 기생충은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이 기생충이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오면 간뿐만 아니라 눈, 뇌에도 들어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기생충 또한 구충제를 통해서 예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섭취해주게 되면 문제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소의 생간에 철분이 많기는 하나 사람에게 치명적인 간디스토마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간디스토마에는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알벤다졸 성분이 사용되지는 않으며 처방받아 사용하는 프라지콴텔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이것은 꽤나 귀찮은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익혀 먹는게 차라리 좋습니다. 익혀도 철분은 파괴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