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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저어새189
풍성한저어새18921.12.15

코로나19 백신들 무슨 차이가 있나요?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백신, 화이자 모더나는 mR,NA백신이라고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같은 mRNA인데 왜 부작용과 권장연령대가 다른걸까요? 성분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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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벡터를 이용한 방식이고

    화이자 모더나는 mRNA 방식입니다.

    부작용과 권장연령대의 차이는 임상데이터상의 차이이기 때문에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7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mRNA백신은 최초로 사용되는 백신으로 모더나와 화이자가 이에 해당됩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모더나 화이자 모두가 타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 및 코로나 감염 예방에 큰 차이없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장연령대는 모더나의 경우 20대 이하의 접종을 심근염의 우려로 중지했습니다. 동일한 방식의 백신이지만 실제 제조하는데 함유된 성분은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작용도 백신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이상반응이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미국에서 보고된 이상연구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화이자

    미국에서 16세 이상 16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이

    1,2차에서 65% 관찰되었고

    피로, 두통, 근육통이

    1차에 각각 29, 25, 17%에서

    2차에서 48, 40, 37%에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2차 접종 후에는 오한, 열, 관절통 등도

    각각 20% 정도 보고되었습니다.

    대부분 접종 다음 날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관찰되었으며 12-15세에서도 높은 빈도로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상반응은 65세 이상에서는 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한 코비드 19를 예방하는 efficacy가 95%를 보였고,

    중증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5/1,000,000,

    심근염/심막염 (16-39세) 16/1,000,000,

    발생하였습니다.

    2. 모더나

    역시 미국에서 2백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부종, 가려움이

    1,2차에서 각각 74, 82%에서 관찰되었고

    피로, 두통, 근육통이

    1차에 각각 33, 27, 21%에서

    2차에서 60, 53, 51%에서 보고되었습니다.

    2차 접종 후에 오한, 열이 40% 정도에서 관찰되었고

    관절통도 각각 32% 정도 보고되었습니다.

    모더나 역시 대부분 접종 다음 날 이상반응이 생겼다고 보고되었으며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이상반응은 65세 이상에서는 덜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합니다.

    증상을 동반한 코비드 19를 예방하는 efficacy가 94%를 보였고,

    중증 알러지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2.8/1,000,000,

    심근염/심막염 (16-39세) 16/1,000,000,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화이자의 경우 임상시험을 이미 해당연령대에서 모두 마치고 안정성, 효과등을 인정받았기에 저연령대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모더나나 타 백신들은 연구결과가 늦어져 현재 승인을 받으려고 대기하거나 노력중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얀센과 아스트라 제네카백신 은 전달체 백신 바이러스로 바이러스 표면항원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몸에 주입하여 항체형성을 유도하는것 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핵산핵신(mRNA)인데 이것은 바이러스 표면항원유전자를 RNA형태로 몸에 주입햐여 체내에서 표면항원 단백질을 만들어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둘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형성하기 위해서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항체를 제공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코로나 백신마다 항체 형성률이 상이합니다.

    각각의 백신의 항체 형성율을 따져본다면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약 70%, 화이자, 모더나는 95%, 얀센은 66% 정도 됩니다.

    약물마다 부작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DNA를 주입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고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m RNA 백신 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혈전증 부작용이 있어, 심한 두통이나 신체 곳곳에 멍이 생기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드물게 심근염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흉통,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병원에 바로 가셔야 합니다.


  • mRNA 백신은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형식의 백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실제 백신 제작에 사용된 방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화이자 모더나는 mR,NA백신으로 부작용으로 심근염 및 심낭염 가능성이 있으나 접종시행시에 모더나 백신 접종시에 젊은 층에서 부작용 빈도가 화이자에 비해 현저히 높아 만 30세 미만은 화이자 접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모더나와 화이자 모두 mRNA 방식의 백신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접종 권장 기간이 모더나 4주, 화이자 3주이고

    접종 할 때 mRNA 양이 모더나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항체형성되는 양이 더 많고 그만큼 이상반응도 더 많이 발생합니다.

    항체형성률은 두 백신 모두 비슷합니다.

    백신 접종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지체마시고 진료받으십시오.

    같이 방식이지만 안에 구성이 좀 달라서 이상반응 종류가 좀 다른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만 30세 미만의 경우 아데노바이러스 매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의 경우 혈전 부작용 위험성이 있으며 mRNA 모더나 백신은 심근염과 심낭염 위험이 있기에 mRNA 화이자나 백신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mRNA백신으로 같은 유형이지만 주입하는 mRNA 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접종나이를 결정하게되며 18세 미만에는 화이자만 승인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엔 아데노바이러스5형(Ad5) 전달체(벡터) 기전으로 이용합니다

    이미 독감 백신에 사용되는 방식인데요~

    기존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무력화 하여 COVID-19의 단백질 유전자를 넣어

    백신 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2회 접종입니다


    다른 모더나,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엔 mRNA라고 해서 DNA 전사체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개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소량 들어와서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먼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몸살 감기 증상이 심하게 오는 편이며

    병원에 종사하면서 접종 받는 의사, 간호사, 약사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열에 아홉은 몸살 부작용이 왔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1-2일 정도 후에

    나았습니다

    (이게 전체 데이터의 일반화를 해줄 수는 없으니 참고로만 들어주세요)


    심하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되고 있지만 접종수에 비하면

    사실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요즘엔 혈전도 발견된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과관계는

    아직 까지 조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엄밀히 말하면 바이러스벡터 백신이며 나머지는 mRNA 백신이 맞습니다.

    하지만 같은 mRNA 백신이라도 제조회사의 공정 방법과 들어가는 성분 그리고 사용하는 mRNA 등이 달라 그 반응이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개인의 면역도 미세하게 차이가 나므로 나타나는 부작용 및 후유증 그리고 효과도 다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선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기전이 같은 mRNA 계열의 백신입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모더나를 만 30세 미만이 접종하면 심근염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어떠한 기전이나 성분의 차이가 있는지 회사의 기밀이기 때문에 알수가 없어 정확한 기전은 알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이자보다 모더나가 더 mRNA 함량이 높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며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백신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에 포함된 mRNA의 종류가 다를 수 있고 그에 따른 여러가지 성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다같은 성분의 백신이 아니므로 이에 따라 부작용 및 후유증 등도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개인의 면역 차이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은 생백신이나 사백신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백신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어 현대백신은 대부분 사백신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사백신은 약화된 바이러스의 단백질이나 조각을 사용합니다. 다만 사백신은 그만큼 백신의 효과가 생백신에 비해 감소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바이러스 벡터를 사용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해당됩니다.

    mRNA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달리 신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단백질 또는 단백질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이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데 기존 사백신의 효과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백신으로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바이러스백신, 화이자 모더나는 mR,NA백신이라고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같은 mRNA인데 왜 부작용과 권장연령대가 다른걸까요? 성분차이인가요?

    - 표를 참고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둘다 mRNA 백신으로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신효과 또한 화이자는 95%, 모더나 94%로 큰차이는 없으며 두 백신 모두 접종 후 흔히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는 mRNA 백신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제조 방식은 같지만 항원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화이자 보다 모더나가 2배 정도 항원양이 많기 때문에 효과는 더 좋지만, 결국 부작용이 더 많다는 단점이 있지요. 아무래도 모더나는 젊은 연령에서 부작용 이슈 때문에 접종을 금지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