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데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98년생이고 28살 남자입니다.
저의 최종학력은 운좋게 전문대까지 졸업했지만 그 이후로는 공익근무 마친 후로 3년째 놀고있고 공부나 취업준비는 없었습니다.
물론 돈도 안벌고 용돈을 받아 생활 했습니다.
지능문제가 있어서 공부는 도저히 못하겠고 사실 최근에 집근처 생산직 몇군데 지원을 하긴 했는데 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은편이고 겁도 많고 자진감도 없고 모든것에 부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력서를 넣었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쓸모가 없는 사람같고 잘하는게 왜 없을까 생각하고
백수 3년째인데 심하게 말해서 나는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생산직 지원하면 뭐하나 안받아줄텐데 이런 생각까지 들고 운좋게 취업이 된다면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고 매일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자책만 하게 됩니다.
자존감이 낮으시군요. 취업을 하실수는 있는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전문대를 나오시고 공익을 하셨다면 지능도 있으신겁니다. 자신감갖고 노력해보세요.
자존감이 낮다고 하셨는데 사회생활을 좀 더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20대에는 자존감이 엄청나게 낮았었는데요 사회생활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셔야 아무래도 자존감 올릴 수 있고 본인이 꾸준히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존감을 어떻게 높이는지 어떤 방식이 가장 좋은지 유튜브 같은데 찾아보시고 따라 하시는 것도 좋고요
걱정마시고, 무엇이 되든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번듯하게 직장 생활하는 본인의 삶을 사랑하시는게 우선 첫번째인듯해요!!
안녕하세요.
일단 전문대학을 졸업하셨으니 지능에는 문제가 없으신것같고요, 자존감의 문제 같네요.
좀 더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생각하시고 도전 해보세요.
누구한테너 처음은 있고 처음 맞이하는 막막함과 두려움을 이겨내시면 경력이라는게 쌓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겁내지 마시고 도전하셔서 실패를 하시더라도 계속 도전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한번의 도전으로 취업에 성공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여러번의 도전 끝에 취업에 성공합니다.
용기내시어 도전하시고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취업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굉장히 늦은 것 같고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근데 실제로 이 말이 맞을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 또 공부를 해서 차근차근 쌓아온 노력들이 꽃을 피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그저그런 생활을 하고 그저그런 학교를 나와 그저그런 삶을 살기도 합니다.
정말 노력했는데 운이 다다르지 못해서 좌절과 포기를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운좋게 전문대를 같다는 것을 보면 정말 공부에 대해서 진심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의 신분에서 최고로 노력하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부는 가장 돈이 적게 드는 것 같아요. 운동 이나 미술 음악 등에 비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대를 나왔다면 공부는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다고 성격이 쾌활하거나 긍정적인 것도 아니라면 더욱이 의기소침해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 180도 달라질 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불을 직접 깔끔하게 개고 아침마다 운동을 나가서 뛰기도 하며 남들보다는 내 자신을 살피며 책도 많이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다른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소소한 것들이 쌓이고 자신감이 쌓이고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며 다시 일어나 도전을 하는 삶을 살다보면 어느새 다른 사람들 처럼 멋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으며 쟁취하는 것입니다.
28세면 언제든지 직업을 가질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좋은직장을 만나면더없이 좋겠지요. 하지만 아니더라도 걱정하지 마셔요! 젊음이 있잖아요! 힘내셔요~~
자존감이 낮은것은 본인의 핑계아닌 핑계인거같습니다 언제까지 부모님께 용논을 받아쓰실건가요 그러면 더 사회생활 필요성을 느끼지못할꺼같은데요 28이어서 시간이 천천히 가는것같지만 해가 갈수록 시간은 빨리갑니다 안받아줄거부터 걱정하지말고 일단 부딛혀보시기바랍니다 할수있어요 용기를 좀 내세요 부모님께 언제까지 의지할순없잖아요!!
취업은 가능하지만 좋은 회사는 어렵습니다. 흔히 말하는 좋은 대기업등은 지금 스펙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아는 흔한 그런 기업들은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지방 국립대에서도 많이 합격이 어렵고 자격증이나 봉사 인턴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뽑기 때문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입장에서 보면 생산직이나 어떤 직업보다는 지금 나이만 가능한 것들을 먼저 도전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사업을 해보든 공부를 더 해보든 지금이 아니라면 어려운 것들로 작은 것이라도 해보세요. 앞으로 6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지금 당장 5년은 더 노력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스펙없이 일할수 있는 일을 하면어 일자리를 찾거나 교육을 받는게 어떨까 하네요. 예를들면 창고 알바가 18:00~23:00까지 시급 12,000원정도 하는데 그거 알바를 꾸준히 하면서 오전 오후는 교육이나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28살이면 아직 어린 나이고 그런 시기에는 집에만 있기 보단 일단 나가서 등산을 하거나 런닝을 하거나 일단 바깥 공기를 한번 맡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들 취업을 위해서 수 많은 탈락을 이겨내는 만큼 질문자님도 탈락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세상 중심은 나입니다.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 스스로 믿으시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스스로를 낮추고 자신없어 하는 모습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도전을 해야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생산직 지원을 하면 반드시 취업이 가능하고 취업을 하면 잘 하실거니 본인 스스로 큰 결심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자라이님!
오늘도 내일도 밝은 해가 뜹니다.
이미 자존감을 내려 놓았는 데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밀어붙이다 보면 길이 보일꺼예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