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말티즈 노령견 주의점 알려주세요

2015년생 남자 말티즈

이제는 노령견에 접어들었죠.

건강 음식 목욕 산책 등등

알고 계신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병원에서는 치아가 깨끗하다고하면서도

스켈링을 하자고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2015년생 말티즈라면 노령 단계에 접어든 시기로, 겉으로 건강해 보여도 심장, 신장, 치아 등 만성 질환이 서서히 진행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생활 전반을 조금 더 관리 중심으로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는 단백질은 유지하되 소화가 잘 되는 사료 (시니어 사료)나 습식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갑작스러운 식단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섭취도 충분히 유지되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은 기존처럼 유지하되 강도를 낮추고, 짧게 여러 번 나가는 방식이 관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혈액검사, 심장검사 등)을 최소 6~12개월 간격으로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치아의 경우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치석이 잇몸 안쪽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령견에서는 치주질환이 심장이나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마취 위험 평가 후 스케일링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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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노령견은 전반적인 관리에서 무리 없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음식은 소화가 잘되는 사료나 부드러운 식단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은 짧고 규칙적으로 하되 컨디션에 맞춰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며

    목욕은 횟수를 줄이고 피부 상태를 보면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은 치아 상태와 나이를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필요성은 추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2015년생 말티즈는 노령기에 진입하였으므로 관절 보호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티즈 품종 특성상 슬개골 탈구와 심장 질환 발생률이 높으므로 산책 시 무리한 경사로나 계단 이용을 피하고 평지 위주로 짧게 여러 번 나누어 걷는 것이 적합합니다. 식단은 소화력이 떨어지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고단백보다는 저지방 위주의 노령견 전용 사료를 급여하고 음수량을 충분히 확보해 신장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노령견은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므로 목욕 후에는 신속하게 털을 말려 감기를 예방하고 물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치아의 경우 외관상 깨끗해 보여도 잇몸 안쪽의 치석이나 염증이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권고에 따라 마취 전 검사를 거친 후 스케일링을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노령견은 통증을 숨기는 본능이 있으므로 식욕 부진이나 활동량 감소 같은 미세한 변화를 관찰하여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