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자꾸 화가 나는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회사에서 자꾸 화가 납니다.

비상식적인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대표가 잘 삐치는 성격, 한번 기분 상하면 지속적으로 괴롭힘,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직원에게 연락해서 지속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욕하기, 수습 사원 마음에 안든다고 자르는건 수시로 발생, 회의시간에 타겟팅된 사람에 대해서 30분-1시간 동안 지적하기 등등)

업무 R&R도 뒤죽박죽, 단순 업무 하는 직무가 아닌데 상사는 ppt 디자인 편집 이런 일들만 시킵니다. 업무 진행상황도 공유하지 않구요. 또한 상사가 모든걸 증거로 수집하려고 안달이 나있는 사람입니다. 피곤하네요…

주변에서는 빨리 퇴사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기간은 채우고 싶어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표와 상사의 왜곡된 행동은 결코 잘못이 아니니,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는 이곳은 원래 그런 곳이다라고 마음속으로 선을 그어 감정적인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

    상사가 증거를 수집하는 상황이라면 모든 업무 지시와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메일이나 메신저 등 기록으로 남겨두어 본인을 방어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평소에 꼼꼼히 챙겨두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

    업무 R&R 문제나 부당한 지시에 대해서는 혼자 끙끙 앓기보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업무의 우선순위와 진행 상황을 정중하고 명확하게 문서화해 상사에게 확인받는 과정을 거쳐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시는것도 좋아요

    원하시는 기간까지 버티는 것도 중요하지만. ..... 정신 건강이 무엇보다 우선이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퇴근 후에는 회사 일을 완전히 잊을 수 있는 나만의 회복 시간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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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

    일단 기간을 채우고자 하신다면 기간을 채우시고 빠르게 퇴사를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퇴사시점을 딱 그 기간이 도래되어 퇴사할 수 있게끔 조정을 하시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거라고 봅니다

  • 일보다 사람이 힘들면 다른회사로 이직하고

    싶은마음이 클것 같습니다 퇴사 생각이 있지만

    기간을 채우시면서 버티는게 조금힘들수

    있는데요 최대한 업무적인 대화만하고 단답형

    일적으로 얘기하는수밖에없습니다 나머지 시간에

    스트레스를 풀만한 다른 운동이나산책을 하면서

    화를 다스리는수밖에요 상사는 어차피한번보고 안보는 사이니 그냥 뒤통수보면서 노려라도 보세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애정이 깊으면 화도 나곤합니다

    애정을 조금 덜어내시고

    화를 다스리셔야 롱런할수있어요

    화이팅

  • 최대한 증거를 수집해서 노동청에다가 신고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당하고 있으면 질문자님에게 더욱 안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말입니다

  • 저는 그럴 때 자리를 피합니다. 아무도 없는 화장실이나 공터에 가서 깊게 심호흡을 하거나 화장실 가서 찬물로 세수를 하는 편입니다.

  • 저도 비슷한 회사 다녀봤는데 사람보다 감정관리로 에너지 다 쓰는 느낌이라 너무 힘들더라구요

    일단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단 메신저·메일로 기록 남기면서 최대한 거리두는게 정신건강에 도움됐어요

    버틸 기간만 정해두고 이직 준비 같이 하니까 “평생 여기 있을 건 아니다” 생각으로 조금 덜 흔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