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6주에 대해 궁금합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TV에서 고려거란전쟁을 하고 있던데요~ 그런데 강동6주라고 서희의 외교담판으로 받은 땅이 있던데요~ 이런 강동6주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993년 고려의 서희 장군이 거란의 소손녕과 담판해 차지한 지역으로 강동 6주의 위치는 흥화, 용주, 통주, 철주, 구주, 곽주 등 압록강 하류와 청천강 중간지역으로 현재의 평안도 지역입니다. - 강동 6주를 차지한 후 청천강에서 영흥이었던 고려의 국경선이 압록가에서 영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강동'은 압록강 동쪽을 뜻하고, '6주'란 당시 고려의 행정구역 중 하나였던 '주'가 6개(흥화진·용주·통주·철주·귀주·곽주)란 뜻 입니다. 거란의 속사정을 꿰뚫어 본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고려는 강동 6주라는 새로운 땅을 얻은 것 입니다. 당시 담판에서는 “안북부(安北府)로부터 압록강 동쪽에 이르기까지 총 280리 사이에 적당한 지역”이라 칭해지며 나중에 이곳에 성을 쌓아 강동 6주라 불렀 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993년 거란의 1차 침입 당시 고려의 서희 장군이 거란의 소손녕과 담판하여 차지한 지역을 차지한 지역을 말합니다. - 서희는 거란의 침입이 송과 대결하기 위해 후방 지역인 고려를 송과 단절시키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고, 소소녕과 당당하게 대화에 나섭니다. 그 결과 고려가 거란과 가깝게 지낼 수 없는 것이 거란과 고려의 국경지대인 강동 6주의 여진족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고,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요구합니다. 결과적으로 거란의 침략을 물리치고, 영토까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강동 6주의 위치는 흥화, 용주, 통주, 철주, 구주, 곽주 등 압록강 하류와 청천강의 중간 지역으로 현재의 평안도 지역입니다. 강동 6주를 차지한 후 청천강에서 영흥이었던 고려의 국경선이 압록강에서 영흥으로 확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