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피부과

햄버거왜이리맛나냐
햄버거왜이리맛나냐

나이를 먹으면 머리가 축쳐지고 얇아지는 이유가 무엇때문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축 처지고 얇아지는 건 왜 그런 걸까요?

어떤사람들은 나이가 먹어도 털이란 털은 만은데 그리고 머리카락 털은 없는데 다른데 털은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왜 그런가요? 쓸데없는데 털은 많아지고 머리 털은 없어지고.. 식습관이나 관리로 어느 정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머리가 축 처지고 얇아지는 현상은 많은 이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호르몬 변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분비가 달라지면 모낭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큰 역할을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따라 나이가 들어도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 역시 무시할 수 없는데, 스트레스나 영양 부족, 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은 머리카락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머리카락이 줄어드는 반면, 다른 곳의 털은 더 풍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체내 호르몬 변화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 호르몬의 변화는 이러한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변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예방하거나 늦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영양 섭취는 모발 건강에 중요합니다. 특히 철분,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는 전반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모발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관리를 위해서는 적절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너무 뜨거운 물로 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진행될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인 DHT가 모낭을 수축시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의 털이 많아지는 것은 호르몬 변화와 개인적인 체질에 따른 차이일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및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탈모 치료 약물이나 두피 관리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