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말씀하신 대로 가격 부담만 제외한다면 디자인과 성능, 브랜드 가치 측면에서 아이오닉5나 EV5보다 상위 등급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84kWh 용량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주행 거리가 최대 423km로 늘어났고, 실내에는 2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특히 SK On의 NCM 배터리를 사용하여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전동화 전용 플랫폼은 아니지만 제네시스 특유의 압도적인 정숙성과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전기차 전용 모델이 아니다 보니 뒷좌석 바닥이 다소 높고 가격이 옵션에 따라 9천만 원대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예산에 맞춰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