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개막전이나 포스트시즌 혹은 어린이날과 같은 기념일이 아닌 이상 시구가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2000년대 중반부터 유료방송 스포츠채널 등을 통해 프로야구 경기가 매일 오후 전국에 생중계되고 프로야구의 인기도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연예인의 시구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시구가 지금처럼 이벤트성으로 자주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유명인사들이 시구를 하는 행사는 점차 인기를 끌면서 나중에 생긴 문화예요. 처음에는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단순한 행사였는데, 점차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명인들을 초청하는 이벤트로 발전했죠. 이제는 경기의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중요한 이벤트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