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놀이기구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그 마음 완전 이해돼요ㅠㅠ 같이 가는 사람 따라가서 짐만 들고 있는 날도 많거든요. 프리패스는 결국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이라 운영하는 입장에선 수익이 되니까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요. 문제는 말씀처럼 자유이용권 산 사람들의 대기가 더 길어진다는 건데, 그래서 요즘은 프리패스 판매 수량을 제한하는 곳도 생기더라구요. 저는 놀이기구를 몇 개 안 탈 거면 아예 입장권만 끊고 공연이나 퍼레이드, 산책 위주로 즐기는 쪽이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사진 찍고 먹거리 즐기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더라구요. 그리고 평일 오픈런으로 가면 프리패스 없이도 웬만한 인기 기구는 다 탈 수 있어서, 굳이 돈 더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