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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안경곰135
붉은안경곰135

흡연율이 남녀 성비 차가 크게 나는 이유는?

성별
남성
나이대
33

남녀 성별에 따른 흡연율은 6배 이상 나던데 왜 이렇게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큰것인가요??

유전적 이유인지 Y 유전자에 쓰여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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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흡연율의 성별 격차는 사회문화적 요인의 영향이 큽니다. 유전적 요인보다는 성 역할과 관련된 사회적 규범, 흡연에 대한 허용도 등이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과거 많은 사회에서 흡연은 남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여겨졌고, 여성의 흡연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의 흡연을 법적으로 금지하기도 했죠.

      시대가 변화하면서 여성 흡연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이러한 사회적 통념이 여전히 존재해 성별 흡연율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는 흡연율 자체가 감소하고 성별 격차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당연히 사회적 분위기가 가장 큰 영향일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여자가 무슨 담배를 피워!'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에 여성들은 담배 피우기 엄두도 못냈던것 같고,, 요즘엔 예전에 비해 여성의 흡연율이 많이 상승하긴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남녀 성별에 따른 흡연율의 차이는 단순히 유전적인 이유보다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전통적으로 많은 사회에서 남성의 흡연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반면, 여성의 흡연은 비판적인 시선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은 남녀 간 흡연율 차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임신과 모유 수유 기간 동안 흡연의 부정적인 영향이 강조되어 여성 스스로가 흡연을 피하거나 금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성은 남성에 비해 니코틴에 대한 의존성이 더 빨리 발생하고 금단 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이는 금연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경우에는 샘물학적 이유보다는

      사회문화적 관습 / 주변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보지는 않지요. 환경적인 영향(문화)의 영향에 의한 차이겠지요. 다만 여성 흡연율이 최근에는 상승하고 있고, 보고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는 여성 흡연율이 꽤 높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