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지열보일러 시공 매리트 있을까요?

단독주택에 지열보일러 시공하면 난방비 절약된다고 하는데

시공비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시공비에 비해 그만큼 값어치? 하나요?

실사용하시는 분들 말들어보니 난방이 따뜻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는 말도 있던데 그건 왜 그런건지도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열보일러는 땅속의 일정한 온도를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는 방식이라 장단점이 뚜렷한 편이에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유지비 절감이에요. 일반적인 가스나 기름보일러와 비교하면 난방비를 대략 70퍼센트 이상 줄일 수 있거든요. 특히 여름에는 에어컨 대신 냉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사계절 내내 경제적이에요.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방식이라는 점도 매력적이고요.

    ​하지만 초기 설치 비용이 상당히 높다는 게 큰 장벽이에요. 땅을 깊게 파는 굴착 작업이 필요해서 수천만 원대의 비용이 들 수 있거든요. 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수예요. 또한 마당 같은 일정 규모 이상의 부지가 확보되어야 하고 지질 상태에 따라 시공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앞으로 그 주택에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거주할 계획이시라면 높은 초기 비용을 난방비 절감액으로 회수할 수 있어 충분히 메리트가 있어요. 하지만 단기 거주 예정이거나 설치 공간이 협소하다면 가성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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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희 집은 태양열 화목보일러로 난방합니다

    태양열은 솔직히 설거지할 때 편하고 목욕물 조금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그래서 지열 난방도 생각했더니 지열로 했을 때 매일 기계를 돌리는 전기비도 생기며 시공비가 몇 천 단위로 나와 포기했습니다

  • 지열보일러는 장기적으로 난방비를 30% 정도 아끼지만 초기 시공비가 3천만 원 넘습니다. 따뜻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건 땅속 열을 끌어올리는 과정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