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정책에 대해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미국의 금리정책은 한번 방향이 결정되면 최소 2년은 그 방향대로 흘러가는게

국룰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요즘 미국의 금리정책을 보면 정말 헷갈리는데

파월의 끝까지 재를 뿌리겠다는 심보인건지, 아니면 실제 금리인상 카드를 다시

내밀정도로 그만큼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데이터가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것인지?

미국 역사상 금리정책 기조가 이렇게 빨리 실제 변한적이 많이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코로나 이후 미국의 연준은 가이던스와 점도표대로 기준금리가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21년도에도 22년도엔 3차례가 기대가 되는등 당시에도 기준금리를 인하했을때도 항상 추가적인 기준금리가 더 하락할것으로 기대하고 점도표에도 그렇게 예상했으나 항상 기대보다 기준금리 인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어 지지못하고 상반기에 한번이나 1년에 많아야 두번정도가 기준금리 인하했었습니다.

    이런 기조는 미국 연준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고 대응하겠다고 하는게 주요요인이며 가장 중요한건 물가인데 이 물가가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고 매우 천천히 움직였으며 또한 그동안 러우전쟁 사태와 트럼프의 관세이슈로 인하여 어떤 외부적 변수로 인하여 기존 가이던스대비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하하기 힘든 국면으로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즉 연준 자체가 결국 외부 상황과 데이터가 실제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가 보이지 않으면 기대했던대로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기는 힘들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하가 생각보다 매우 더디게 움직이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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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금리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보기에 파월은 재를 뿌리기 보다 현 시점에서

    자신들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물가가 이렇게 오르고 있는데 금리 인하를

    결정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은 시장의 상황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에는 유가상승이 있고 이는 이란전쟁에서 촉발됏습니다.

    즉 현재의 파월이 재를 뿌린다기 보다 실제 데이터(PPI 폭등 + 유가)가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의 신호를 주고 있어서 매파적으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현재는 전체적으로 인하기이긴하지만, 그렇다고 물가가 잡힌 상황은 아닙니다. 즉, 금리가 언제든지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기에 미연준은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제 공급자 물가 지수(PPI)의 경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였기에 이러한 데이터를 통하여 미국의 물가상승 압박이 강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은 일반적으로 한 번 방향이 정해지면 수년간 유지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과 같이 경제 상황 변화가 빠르고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경우 유연하게 조정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파월 의장의 ‘끝까지 재를 뿌리겠다’는 표현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강력한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이며, 실제 금리 인상 가능성도 주요 경제 지표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상황입니다. 미국 역사상 급격한 금리정책 전환은 드물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경기침체 등 특수한 시기에 빠른 변동이 있었고, 최근에도 경제 지표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정책 기조에 유연성을 보이고 있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