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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3.08

조선시대에 사람들이 자주부르던 유행가에는 어떤것이있나요?

지금은 트로트나 가요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들이 흘러나오고 종류도 다양한데

조선시대나 그이전과거에는 어떤음악들이 대중적으로 인기가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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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주 옛날에는 지금에 트로트나 가요 처럼 정확한 멜로디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에 유행했던 시를

    음에 맞춰서 읇조리는 수준의것은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유행가라 재미있는 질문입니다 ^^

    유행가라하면 아무래도 대중들이 즐겨 듣고 부르는 노래를 의미하겠지요?

    조선시에서 많이 알려진 노래들을 [시조]라고 지정하여서 현대들어 서울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답니다. 시조는 고려때 발생해서 조선시대서 유행한 시로된가요양식인데요.

    예를들어 만횡청류의 노랫말을 들어보면 그 당시 조선사람(한양)들의 희노애락이 담겨져있고 도시의 모습도 유추할수있다합니다. 이러너 노래들은 현재 '청구영언'에에 실려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대중가요에 해당하는 시조 가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그 전승자도 각각 보유자로 인정되었습니다.

    시조는 고려 중엽에 발생한 것으로 조선시대 유행한 시가 양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선시대의 음악은 대체로 궁중음악과 서민음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궁중음악은 조선왕조의 궁중에서 연주되는 고전음악으로서, 음악적으로는 멜로디와 리듬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며, 단순하고 감각적인 멜로디보다는 섬세한 음악적 기교와 협주가 중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중음악은 대체로 교양 있는 계층에서 인기가 있었으며, 조선 후기에는 뮤지션이나 악보 출판 등 음악 연구에 큰 역할을 한 홍원식, 이관영 등이 나타났습니다.

    서민음악은 일반 백성들이 즐기는 음악으로서, 대체로 간단하고 자유로운 멜로디와 리듬을 중시합니다. 서민음악 중에서는 풍물, 농악, 사물놀이, 노래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특히 중국의 음악과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들 음악은 대개 축제나 결혼식, 장례식 등의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일상적인 삶에서도 자주 들려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특정한 음악 장르나 아티스트가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궁중음악과 서민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되며, 전통적인 악기들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한글 창제 이전의 고려시대에도 가야금, 악기 등이 사용되어 음악 문화가 발달하였으며, 이후 조선시대에도 이들 악기들이 계승되어 사용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들 사이에는 시조를 대중 가요 처럼 읊고 향유 했으며 일반 백성들 한테는 농사를 지으며 부르는 노동요가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지요. 대표적인 노동요를 들면 농업 노동요인 <보리타작소리>·<모내기소리>·<논매기소리>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보리타작소리>와 <논매기소리>는 한사람이 메기고, 여럿이서 받으며, 메기는 사람은 의미 있는 사설을, 받는 사람들은 의미 없는 여음을 담당하는 선후창 방식(先後唱方式)을 택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