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맞을때 있잖아요~ 맞는분위에 따라 머가 다른지 급궁금!
백신주사맞으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우리가 평범하게 감기나 그럴땐 병원가면 엉덩이 주사를 맞잖아요? 근데 독감주사나 예방접종은 왜 팔에해요?? 엉덩이에 하면안되나여?? 반대로 감기걸리고 그랬을때 팔에 맞으면 안되는거에영???? 무슨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여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근육주사가 원칙입니다.
근육은 혈류가 많아 인체에 약물 전달이 쉽고 다량의 약물을 머금기도 적합한 부위입니다.
흔히 병원에서 맞는 엉덩이 주사는 주로 피하주사입니다. 피하주사의 경우 근육주사보다 약물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며 엉덩이에는 지방층이 많아 권고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엉덩이에도 근육주사를 할 수는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며 좌골신경의 손상 가능성도 있어 최근에는 팔에 접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진통소염제등은 주로 피하주사로도 접종 가능하지만 근육주사로 접종해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주사 마다 근육주사 피하 주사 등 다양한 주사 방법이 있습니다.
엉덩이 주사도 근육주사의 일종으로 코로나 백신도 엉덩이에 맞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많은 사람이 일일히 바지를 내리게 되면 그에 따른 시간 소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가능하면 팔에 맞도록 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방 접종은 일반적으로 근육 주사를 맞습니다. 물론 감기 주사 등 많은 주사들도 근육 주사입니다. 그리고 근육 주사는 몸의 근육 어디에든 맞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부위가 상완과 둔부입니다.
일반적으로 감기 주사를 엉덩이에 맞는 이유는 그 주사들 중 디클로페낙이라는 주사가 있는데 그 주사가 맞은 뒤에 통증이 많이 심하기 때문에 근육이 크고 통증이 상대적으로 덜 한 엉덩이에 맞기 시작하면서 치료 및 증상 조절 목적의 주사는 엉덩이에 맞기 시작하게 되었고 그렇게 고정 되었습니다.
반면에 예방 접종은 통증이 심한 것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바지를 내리고 올리는 등의 복잡하고 민망한 과정 없이 상완에 주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예방 접종은 일반적으로 상황에 접종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습니다.
예방 주사를 엉덩이에 맞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요청 하였을 시에 간호사 선생님께서 거부하실 가능성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같은 근육주사입니다.
하지만 편의성 때문에 팔에 맞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엉덩이 주사는 보통 근육 주사입니다. 엉덩이에는 큰 근육이 있어 근육주사에 유리합니다. 다만 최근 연구에서 엉덩이 주사를 시행하였을때 좌골신경의 손상 위험성이 있기에 엉덩이 주사보다는 삼각근에 주사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결과도 있기에 엉덩이 주사보다는 삼각근에 주사를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백신접종 및 감기주사등 대부분은 근육내 주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셨을경우는 약물의 양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근육양이 많은 엉덩이 대둔근 부위에 주사를 놓고, 백신등은 지방층이 얇고 근육양이 많지 않아도 되는 팔에 주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