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를 놓을 때 병의 종류에 따라 주사를 놓는 신체 부위가 정해져 있는가요?
나이
5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독감 예방 접종을 맞았습니다. 이 주사는 팔에 맞았어요. 근데 감기 걸려서 주사 맞으면 엉덩이 주사를 주는데 무슨 기준으로 주사 놓는 부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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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주사는 종류에 따라 위치가 달라집니다.
백신과 같은 예방접종의 경우는 주변에 임파선이 풍부하여 흡수가 잘되고, 지방이 작은 팔의 삼각근에 주로 접종을 하며,
진통제, 소염제와 같은 일반적인 근육내 주사의 경우는 주변에 지방과 근육이 풍부한 대퇴부에 주사를 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사를 놓을 때 병의 종류에 따라서 놓는 신체부위가 정해져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주사를 팔에 놓나 엉덩이에 놓나 어차피 근육 내의 주사를 하는 것이며 효과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엉덩이 부위의 근육이 더 크고 약물 흡수가 더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문제에 대한 약물 투여를 할 때는 엉덩이 부위에 수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대로 백신과 같이 빠른 효과가 필요하지 않고 단순히 예방접종 정도의 목적인 두산은 굳이 엉덩이에 맞을 필요가 없어 접종하기가 더 용이한 팔에 놓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주사제 마다 놓는 부위가 다르기는 합니다. 예방 접종은 대부분 근육에 놓지만, 피하로 놓기도 합니다.
근육에 놓는 예방 접종이라면 대부분은 양이 적기 때문에 팔에 놓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사용하는 진통제의 경우 양이 많기 때문에 팔이 아닌 엉덩이 근육에 주사를 하는 것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