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터울 자매 똑같은거만 바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4살 6살 여자 자매입니다.
동생이든 언니든 항상 상대방꺼를 탐을 내서
매번싸우게됩니다.
하지만 모든 물건을 똑같이 사줄수도 없는상황이고
서로 다른 물건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어떻게 중재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나이순이아닌 공정하고 아이들이 납득할만한 방법으로 사용순서를 정하고 그 순서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놀이를 통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둘이 같은 물건을 가지고 싸운다면 일단은 싸움을 멈추게 하시고 아이들을 진정 시킨 후, 아이들에게 싸움이 시작된 원인과 그 상황을 물어보셔야 됩니다. 그러나 누구의 잘못을 따지진 마시고 둘의 마음과 기분을 공감해 주셔야 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싸움의 원인 이었던 물건을 회수 하시고 이렇게 말해 주세요 둘이 싸우지 않는다 라는 약속을 지키면 다시 물건을 주겠다고 그리고 아이들과 앉아서 규칙을 정해 보세요. 이날 몇 시간은 언니가 가지고 놀고 그 다음 시간은 동생이 가지고 놀고 약속을 지켰을 시, 약속통장에 날짜를 적고 엄마.아빠 사인을 해준다거나 칭찬스티커를 붙여주세요 . 제일 중요한 건 언니와 동생 각자의 마음을 헤아려주어야 한다는 거죠. 각자 따로 불러서 아이의 마음과 기분 상태를 물어보세요. 그리고 둘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시고 언니와 동생 둘 다 불러 앉힌 후 말해주세요. 언니를 이래서 기분이 안 좋았대, 동생은 이래서 기분이 안 좋았다네 그러니까 서로 배려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해보자 알았지 엄마랑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해볼까 라고 그리고 이야기가 다 끝나면 둘이 사랑해 라고 말하며 안아주라고 해주세요. 서로의 스킨쉽 하나로 둘이는 언제나 늘 함께 하는 사이이며 소중한 존재임을 알아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맘 때 아이들 성향 대부분이 남의 것이 더 좋아보이고
소유욕도 강하답니다
자매가 서로 장난감을 갖기 위해 싸운다면
나 이거 해도 돼 라고 물어 보게 하고
그냥 빼앗아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안된다고 하겠지만요
여기서 물러서지 말고
형제 자매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가 판단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장난감은 한갠데 둘다 원하면 단순히 그 장난감을 정말 갖고
싶어서 싸우는게 아닐 수 있습니다
자꾸 내가 장난감으로 놀고 있으면 동생이 방해하고
엄마가 자꾸 양보하라고 하니 나의 것이 더 좋아보이고
커보이는 것입니다
이럴 때 어머님게서는 동생에게 더 재밌는 놀이를 알려주세요
그러면 언니의 장난감에 대한 미련이 자연스럽게 지워질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러한점은 아이와 소통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필요한것이 있고 그것이 꼭 중요하다면 같은것을 해주는것도 나쁜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의견을 잘들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