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0년 태종 우구데이 칸의 후손 아르카이테무르가 반란을 일으켰고 급기야 1364년에는 베이르테무르가 대도를 함락시켰습니다. 이때 황태자 아유시리다라는 탈출에 성공했지만 기황후는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포로로 잡혔습니다. 아유시리다라가 코케테무르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베이르테무르는 화가 나서 교지를 위조해 기황후를 궁 밖으로 쫓아내고 100일 동안 감금시켰습니다. 하지만 1365년 한족계 군벌 코케테무르가 황태자 아유시리다라의 편을 들며 대도를 수복해 결국 황태자파와 반황태자파 간의 내분이 끝났습니다. 기황후는 코케테무르의 힘을 등에 업고, 혜종에게 양위하라고 압박했지만 혜종은 이를 거절했으며 이후 코케테무르마저 회군하여 대도를 떠났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