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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엥겔지수가 만들어진 배경과 이 지수는 어디에 쓰이는 건가요?

저희 집은 잘사는 사람들이 아닌지 엥겔지수가 높은 편입니다.

총 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집보다 꽤 높은 편입니다.

독일의 통계학자가 이 지수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왜 이러한 지수를 만들었는지 궁금하고 이 지수는 어디에 쓰이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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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엥겔의 법칙은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Christian Lorenz Ernst Engel,1821~1896)이 발견한 법칙으로서, 총 가계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지수(Engel's coefficient)'라고 해요

    엥겔법칙이라는 것은 저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은 경제 법칙을 말하는 것으로서,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증가하면서 생계비 비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하게 되고 교육이나 오락, 통신 유흥에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득이 낮든 혹은 높든간에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에 대한 지출은 부담해야하는데 소득이 증가하게 되더라도 이 소득수준의 상승비율에 따른 식료품비의 상승비율은 동일하게 상승하지 않아요.

    이러한 이유로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앵갤계수'라고 부르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 앵갤계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되요. 보통 엥겔계수가 20% 이하면 상류(최고도 문화생활), 25~30%는 중류(문화생활), 30~50%는 하류(건강생활), 50% 이상은 최저생활 등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엥겔지수는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로서, 가계의 생활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은 연구를 통해 가계 소득이 높아질수록 식료품비의 비중이 감소한다는 가계 소비의 특징을 발견했다. 가계 소득이 올라도 필수 소비품목인 식료품의 소비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식료품비가 소득에 비례해 늘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엥겔은 엥겔지수가 25% 이하이면 소득 최상위, 25~30%이면 상위, 30~50%이면 중위, 50~70%이면 하위, 70% 이상이면 극빈층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외식비, 식료품 가격인상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현재 가계의 생활수준을 엥겔지수를 통해 측정하기에는 다소의 무리가 따른다.

  • 엔겔지수는 독일의 경제학자 아르베르트 엔겔이 1920년대에 개발한 지수로, 국가의 소득 분배 불평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수는 소득이 어떻게 분배되는지를 파악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평가하고 정책 결정에 활용됩니다.

  • 질문하신 엥겔지수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엥겔지수란 질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총 지출 중에서 식비에 얼마나 사용되는 가를 계산한 지수입니다.

    독일의 통계학자는 이를 통해서

    소득이 증가할수록 지출 중 음식비 비중이 감소한다는 엥겔의 법칙을 세상에 내놓게 됩니다.

    그렇기에 엥겔지수를 통해서 알수 있는 것은

    엥겔지수가 높은 것은 빈곤에 가까운 상태이고

    낮은 것은 부유층에 가까운 상태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 엥겔이라는 사람이 통계(통계국정담당)를 내는 중 우연하게 이와같은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가별 여러 변수를 적용하지못하여 크게 쓰이지는 않는것으로 압니다

  • 일반적으로 식료품은 소득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반드시 얼마만큼 소비해야 하며 동시에 어느 수준 이상은 소비할 필요가 없는 재화입니다. 그러므로 저소득가계라도 반드시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 지출은 부담하여야 하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엥겔(Ernst Engel)이 가계지출을 조사한 결과 이러한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서 이러한 경향을 ‘엥겔의 법칙’, 그리고 식료품비가 가계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엥겔지수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절대적인 소득만 갖고는 지역별로 국가별로 경제 수준을 평가하려면 여러가지 지표가

      필요하고 비교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를 단순화하여 비교하기 위하여 엥겔지수가 만들어졌고 이 지수가 높으면 적은 집단에 비하여

      경제 수준이 낮다고 쉽게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엥겔의 법칙'은 개인복지의 측정에 관한 저작 《작센 왕국의 생산과 소비사정》(1857), 《벨기에 노동자 가족의 생활비》(1895)에서 언급된 것입니다. 이 지수는 가계의 소득이 낮을수록 식료품비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이론입니다.

  • ✅️ 엥겔지수는 가계의 소득수준이 변할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의 변화를 봄으로써 소득수준과 식료품비 수준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만들어진 지수라 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꾸준히 가계가 부유해 지는지를 가늠하기 위한 가늠자로써 활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