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지구 내핵속에 또다른 핵이 있다는데요?

뉴스에서 보았는데 호주연구팀이 지구의 내핵속에 또다른 층의 핵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내핵도 밀도가 높은 금속으로 이루어 졌다고 하는데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보면

핵도 금속끼리 막 뒤섞여 있는게 아니라밀도의 순서대로 중앙에 최고로 무거운 중금속이 자리잡고 지각방향을 향해서는 조금씩 덜 무거운 물질들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는게 맞나요?

연구결과는 보편적인 중력의 원리에서 벗어나지않은

중력의 원리를 뒷바침하고 구체화한다고 볼 수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운푸들16
      고운푸들16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얼마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된 내용을 말씀하시는 듯 싶습니다.

      내핵 가장 깊은 곳에 반지름이 약 650km에 달하는 금속 구체가 더 존재한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사항에 관해서는 학회에서 다뤄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핵 속 다른 핵에 관한 호주팀의 발표 역시 이제 공을 던지려 하는 상황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이 답은 아마 향후 100년 후에도 여전히 갑론을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게 맞을 수도 있지만 아직 내핵의 존재도 명확히 증명된건 아니고 일부 연구결과일 뿐입니다. 실제로 지구 핵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다양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핵은 지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구 내부의 구조는 밀도의 차이에 따라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밀도 차이에 따라 중력의 원리가 작용하여 지구 내부의 물질이 자리 잡게 됩니다.

      핵은 지구 내부에서 가장 밀도가 높은 부분으로, 약 13g/cm³의 높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핵 주변으로는 약 5g/cm³ 정도의 밀도를 가지는 맨틀이 위치하고, 지각 표면에는 약 2~3g/cm³ 정도의 밀도를 가지는 지각피와 해양이 위치합니다.

      따라서, 지구 내부의 구조는 밀도가 높은 중앙에 무거운 물질이 자리 잡고, 지각방향으로 갈수록 밀도가 낮은 물질들이 자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밀도 차이로 인해 중력의 원리가 작용하게 되어 지구 내부의 물질들이 자리 잡게 됩니다.

      이러한 지구 내부의 구조와 중력의 원리는 지구과학의 기초적인 이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론은 보편적인 중력의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중력의 원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