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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사람의 몸에서 진화의 증거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스테루피테쿠스부터 인간의 모습까지 진화로 변화하였잖아요~ 그럼 그 증거가 인간의 몸에 남아 있을거 같은데요~ 그럼 사람의 몸에서 진화의 증거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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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대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우리 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러한 진화의 흔적은 아직도 우리 몸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꼬리뼈, 솜털, 닭살, 사랑니, 귓바퀴 근육, 장장근, 맹장, 눈 안쪽 코너의 작은 돌기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우리 몸에는 진화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는 다양한 기관과 기능들이 존재하며 이러한 흔적들을 통해 우리 몸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해 왔는지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인간의 몸에서 진화의 증거는 꼬리뼈, 맹장, 사랑니 등 흔적기관과, 소름, 귓바퀴 근육 등의 퇴화된 반응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관이나 반응들은 과거에는 유용했지만, 진화 과정에서 그 기능을 잃거나 퇴화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사랑니입니다.

    이제는 사랑니가 필요할 만큼 이가 발달이 안되면서 점점 퇴화가 된거죠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바로 체온 조절입니다. 갑자기 춥거나 무서울 때, 피부에 '닭살'이 돋으면, 미세 근육들이 모근으로 응집하면서 생기는 현상이 인류가 진화중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인간의 몸에는 진화의 흔적이 여러 곳에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꼬리뼈는 꼬리를 가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퇴화된 흔적이며, 충수돌기는 초식 동물의 소화 시스템의 잔재로 추정됩니다. 또한 어금니의 수가 감소한 것, 똑바로 서서 걷기 위한 척추의 만곡, 손가락과 발가락의 구조 등도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뿐만 아니라, 털의 감소, 땀샘의 발달 등도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긴 진화의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흔적들은 인간이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해왔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