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그럭저럭영감을주는계란말이
외사랑 | 너무 간절해요 ㅠㅠ 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오랫동안 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중학생입니다
중1 때 처음 좋아하게 돼서 그때는 엄청 적극적으로 다가갔었는데 상대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해서 그 이후로는 혼자 조용히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같은 반도 되고 가까워질 기회도 생기다 보니까 점점 마음 정리가 더 어려워졌어요.
특히 가끔은 저를 의식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괜히 헷갈리게 하는 행동들이 있어서 저 혼자 의미부여를 하게 될 때도 많았어요. 그래서 마음을 접으려고 해도 자꾸 다시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한 번은 제가 괜히 잘 되고 있다고 착각해서 SNS 팔로우를 걸었다가 거절당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도 계속 헷갈리는 일들이 있다 보니까 ‘나만 착각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자꾸 기대하게 되고, 그래서 더 마음 정리가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이제는 다가가고 싶어도 또 부담스러워할까 봐 너무 무섭습니다.
문제는 이제 곧 고등학교를 정해야하는 시기이고 서로 다른 학교를 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너무 조급하고 불안해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영영 멀어질 것 같고, 나중에는 엄청 후회할 것 같거든요.
근데 또 팔로우를 걸거나 먼저 다가갔다가 다시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친구들이 알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고 있어요.
이럴 때는 그냥 마음을 접으려고 노력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한 번쯤은 용기 내보는 게 맞을까요…
진짜 너무 고민돼서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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