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뽀얀굴뚝새243
장기카드대출 이자율이 최하 10%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던데 아무리 신용점수가 좋고 소득이 있어도 이정도 금리대인가요?
현재 카드사 장기카드대출 이자를 비교해 보니 한 카드사는 11% 다른 카드사는 10.5%로 나오더라구요.
20년 이상 거래해보니 10% 이하로 내려간 적은 못 본 거 같습니다. 장기카드론은 이자와 원금을 같이 납부하는 방식인데
이자율이 1자리수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가 신용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카드론 자체가 일반적인 대출보다 수월하고 빠르게 입금되는 특징이 있다보니 긴급자금에 많이 사용됩니다.
기본적으로 카드론은 이러한 빠른 대출서비스라는 하나의 메리트를 제공함으로써 놓은 마진을 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본 채권금리가 3%후반까지 되며 카드사 마진까지 확보하기 위해서는 높은 이자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쉬운 대출 덕에 부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 이자를 높게 책정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카드론은 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조달금리가 은행보다 높고, 연체율 리스크가 반영되어 기본 금리 구조가 9~15% 구간에 형성됩니다. 신용점수가 좋아도 카드사는 ‘위험 프리미엄’을 동일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한 자릿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1금융권 신용대출과 구조적으로 금리 체계가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장기카드대출 이자율이 최하 10퍼센트 이하로 내려가지 않던데에 대한 내용입니다.
카드대출이자는 통상적으로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대출 혹은 담보대출 등의 이자율에 비해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카드대출 금리가 높은 이유는 카드사가 은행보다 비싸게 돈을 빌려오는 구조적 한계와, 담보 없는 신용 대출의 높은 부도 위험을 금리에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카드론 특유의 빠르고 편한 이용 방식에 대한 기회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대외적인 시장 금리가 아주 낮아지지 않는 한 10% 미만의 금리를 보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카드대출의 이자율이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은 카드론 특성과 금융시장의 구조적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장기카드대출은 제2금융권 성격이 강하고, 카드사가 신용위험과 운영비용을 반영해 금리를 산정하는데, 이 과정에서 신용점수와 소득이 좋아도 일정 수준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카드론은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이자와 원금을 동시에 갚는 방식임에도 연 10% 초반대의 금리가 흔한 편입니다. 20년 이상 거래하셨더라도 시장 구조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 이하로 내려가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