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을때, 어떻게하면 아이의 속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아이가 자기 주관이 강해지고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점점 달라지는 면 들이 보이는데요 어린이집에서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 보아도 도통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친구들하고 싸우진 않았는지 어린이집 생활이 재미는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ㅠㅠ 담임선생님께 매번 물어볼 수도 없고 참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만약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싸우거나 부정적인 행동으로 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담임선생님이 먼저 연락이 왔을 것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유치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어린이집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만약 좋지 않았던 일, 속상한 일은 되물으면 아이도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집과 어린이집의 생활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부모님께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와의 소통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대화하기 :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형 질문 사용하기 : "오늘 어린이집에서 뭐 했어?"보다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어떤 일이 있었어?",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와 같은 개방형 질문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감해주기 : 아이가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해 공감해주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해서 물어보기 : 아이가 대답을 회피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에는 반복해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강요하거나 압박하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림 그리기나 놀이를 통해 대화하기 : 그림 그리기나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 받기 :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아이의 속마음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센터나 심리치료센터에서는 아이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태도를 보여주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기 주관이 강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주관이 있으면 자존감이 있어서 좋지만 고집이 세면 친구들이 싫어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이와 잘 대화하셔서 아이가 유치원에서 생활을 이야기할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억지로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끄집어내려고 하지 마세요. 아이가 말하지 않는 건 타고난 기질에 영향도 크지만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게끔 분위기 조성해 주시면 좋습니다. 부모님의 하루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를 아이에게 먼저 해주시고 그 다음 자연스럽게 아이의 이야기를 이끌어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기 속마음을 잘 들러내지 않는다면
우선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면서 대화로 소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는 표현하는 것이 좋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도 생각이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이 생각하고 마음 속으로 머리속으로 정리가 다 되면 부모님께 이야기를 할 것이오니 아이가 직접 이야기를 할 때 까지 기다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격에 따라서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다 말하는 경우도 있고 이를 잘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말을 잘 하지 않는 경우에는 우리 아이들과 역할놀이를 하거나 장난감이 말을 거는것과 같이 해주시면 아이가 몰입을 하면서 자기 속내를 잘 말해주곤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을 때, 아이와의 소통을 위해 놀이와 대화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감정을 아이가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독려해 주시고 그림 그리기나 이야기책을 이용해 감정을 표현하게 도와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속마음을 알고 싶을 때 아이의 표정을 관찰하고 아이가 놀이하는 모습을 관찰합니다.
아이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놀이는 역할 놀이가 있는데요. 아이의 속마음도 감정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가 되어보기도 하고 아이가 엄마가 되어보기도 하면서 감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우선은 아이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이야기를 터가는것도 좋으나
아이의 기질에따라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경우나 특별한것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무슨일을 했는지보다 구체적으로 누구와 놀았나 반찬은 맛있었나 등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자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을 때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해요. 일상적인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적인 질문보다는 아이가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의 관심사나 행동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관찰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세요. 일단 자연스럽게 아이가 좋아하는 사항이나 관심을 가지는 사항에 들어가셔서 함께 이야기하고 놀이를 하시면서 살금살금 물어보시는 방식으로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별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뭘 했는지 다른친구들과 잘 놀고 있는지 물어봐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면 아이의 생활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다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께 물어보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아이와의 놀이시간을 함께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