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배추를 깨끗이 씻어서 절이시고 나서의 깨끗한 소금물이라면
잘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절여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근데 소금물을 농도가 옅어 졌기 때문에(배추가 들어갔다 나와서)
소금을 조금 더 넣으셔야 할 것입니다.
절인 배추를 또 한번 가볍게 씻으셔서 김장을 하시고 나서도 밖에 하루 이틀은 익혀 두시는 거니까
그 소금물을 저희가 먹는 다고도 볼 수 있어요.
오염되지 않았다 싶으시면 소금을 약간 더 추가하셔서 새로운 배추를 절이시고
좀 그렇다 싶으시면 깨끗한 소금물을 다시 만드셔서 배추를 절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