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길에서 그런 티셔츠 입은 학생들 종종 봐서 눈에 익어요. 보통은 학교 체육복이나 동아리·학과 단체티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요즘은 앞뒤에 영문으로 크게 글자 박아서 맞추는 게 흔해서, 멀리서 보면 그냥 평범한 반팔처럼 보이기도 해요. 브랜드라기보다는 단체로 맞춘 옷이라 디자인이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그리고 요 몇 년은 오버핏에 로고 하나만 크게 박힌 스타일이 계속 인기라, 그런 옷이 유독 많이 보이는 것도 있어요. 시장이나 보세 매장에서도 영문 레터링 티셔츠를 저렴하게 많이 팔아서 학생들이 편하게 사서 입는 것 같고요. 궁금하시면 옷 하단이나 목 뒤 라벨을 보면 학교명이나 업체명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유행이라기보다 편하고 싸서 자연스럽게 퍼진 쪽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