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기능은 선글라스의 색이 아니라 렌즈 자체의 자외선 차단 성능으로 결정됩니다. 품질이 좋은 선글라스라면 렌즈 재질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10년 이상 사용했다고 해서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렌즈에 흠집이 많거나 코팅이 벗겨졌거나, 열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렌즈가 손상된 경우에는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저가 제품이나 자외선 차단 인증이 없는 제품은 처음부터 차단 성능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UV400 또는 자외선 99~100% 차단 제품이라면 상태가 양호한 경우 계속 사용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성능이 궁금하다면 안경원에서 자외선 차단 측정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