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에서 금리가 미치는 영향력이 큰가요?
금리가 얼마이상이 되면 증시가 하락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금리가 3프로만 된다고 하더라도 증시에는 악영향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증시에서 금리가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증시는 금리 이외에도 경기 상황, 수출입 동향, 정치적 상황, 기업실적 등 수많은 경제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쳐 가격이 결정됩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가 오랜기간 4~5프로대의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미국 경기가 좋다보니 증시상황도 계속 좋은 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저금리 환경임에도 증시성적이 좋지 않은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저금리 환경이 증시에는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증시에 수치로 정확히 얼마나 영향을 주는 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감소하며 이는 투자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악영항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금리가 3% 이상으로 오르면 대체 투자처로서 채권의 매력이 커져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경제 성장률과 기업 실적에 따라 그 영향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증시에서 금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입니다.
금리로 인해서 시중에 들어오는 유동성, 현금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이건 딱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금리가 높아도 '앞으로는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 라고 여기는 시장 참여자들이 많으면 증시는 상승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금리 자체보다는 투자자 심리, 행동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기준금리가 3%인데, 고금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줄어들어 가계와 기업 모두 투자할 자금이 부족해 주식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