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도 갱년기증세가 있나요??
항상 잘 뛰어 놀던애가 얼마전부터 자주 축 늘어져서 가만히 있는데 이런경우가 있나요??
병원에서 건강은 전혀 이상 없다고 하는데
산책좀 자주 시키라고만.
거의 이틀에 한번 산책시키고 자주 놀아주는데요.
밥도 먹긴 먹는데..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도 갱년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글쓰신분의 강아지는 이제 세 살이고 갱년기 하고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은 스트레스나 아니면은 다른 어떤 관계 때문에 잠시 침울 할뿐 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활달한 성격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사람에게도 50대가 되면은 갱년기가 와서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들은 보통 보면은 여자분이 심하게 하고요 남자분들은 그다지 심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성 호르몬이 갑자기 줄어드는 바람에 몸에 있는 모든 기능들이 이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날 한 순간에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게 하면 사람처럼 심각하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이런 갱년기가 나타날 확률이 많습니다. 하지만이 강아지는 세 살이지 때문에 갱년기 증상은 아닙니다 그냥 잠시 침울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니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나이 3살의 강아지 정도면 절대 갱년기가 올 수도 없고 중성화수술 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 평생을 거의 발정기를 거치므로 사실 갱년기라는 것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그 전에 나이가 들면 면역력과 활력이 떨어지니 자궁 축농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성자 분의 강아지가 갑자기 그런다면 자궁축농증을 한번 의심해봐야 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개들도 갱년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의 갱년기는 6~8세부터 시작되며,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지금 강아지의 나이가 3살인것으로 보아 갱년기 증상으로 보이긴 어렵습니다. 기후변화나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나른해질 수 있으니 일단 지켜봐주시고, 만일 식욕저하 및 체중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다른 큰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지금 현재도 산책 부족 상태이니 횟수를 대폭 늘리셔서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