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순환 근무하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국가직 공무원이나 공기업 보면 몇년 주기로 전국 순환을 하는 경우가 많던데, 어떠신가요?

미혼이면 그렇다고 쳐도 가정을 가지게 되면 떨어져서 살며 주말부부 생활하는 게 힘들진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국가직이나 공기업 직원들의 가장 큰 애로점이죠.

    미혼도 기혼도 힘든 건 같고요.

    알다시피 좀 작응하고 사람도 사귀었는데 또 이동해야 하니까요.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고 그런 직렬에서 일하기 싫다면 애초에 다른 직을 선택해야 하는거고요.

    대부분은 그래도 년차가 쌓이고. 직급도 올라가고 나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더라고요.

    물론 기혼의 경우. 아내와 미리 상의하여 주말부부를 감내해야 하고. 아이가 크는 모습을 가까이서 잘 보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어떤 부부는 자주 못 보니 더 애틋하고 사랑이 오래간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모든게 사바사이고 케바케지만......

    모든 일에는 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더군요.

    일반 사기업도 장단점이 있고. 중견. 중소기업도 그렇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 그런 장단점을 잘 활용하고

    버티거나 견디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대부분은 그냥 주말부부하며. 미혼이라면 여기저기 근무지 옮기며 사람도 사귀고 아는 지인도 많아지고 여행도 다니는데.

    어떤이는 열심히 공부해서 동기보다 빨리 승진도 하고. 자격증을 따거나 어학공부를 하기도 하더라고요.

    어떤 국가직이나 공기업을 희망하시는지 모르지만

    부디 잘 생각하시고 시간을 활용하셔서

    주변의 호조건이든 악조건이든 내 것으로 만드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