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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쇠오리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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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선의의 거짓말 마음에 걸립니다

아버지께서 밥 챙겨먹었어? 라고 물어보셨는데 걱정을 하시는것같아 안먹었는데 계란하고 김치하고 밥 먹었습니다 이런 말을 하고 들켰습니다 이대로 저 괜찮나요? 거짓말을 유독 싫어하셔서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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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따뜻한원앙279
    따뜻한원앙279

    가벼운 선의의 거짓말 정도는 상대방이 그런 거짓말을 하는 의도에 대해서 알고있기 때문에

    이런 거짓말로 부모님이 거짓말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이해를 해줄것 같습니다.

  • 부모님께서 자식 걱정하는 마음은 다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아버지 걱정하지 마시라고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너무 크게 생각 안 하셔도 될 겁니다. 부모님께서는 그 정도는 다 이해하실 겁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그 거짓말이 누군가를 속이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아니라 아버지를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비롯괸 선의이니까요.

    물론 들켰다면 아버지께는 미안한 마음이 들 수 있겠지만 그 마음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가장 깔끔한 해결책입니다.

    걱정하실까봐 그랬다는 한마디만 해도 충분히 진심이 전달될 겁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죠.

  •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그정도의 거짓말은 앞으로도 무수히 많이 할거예요. 그정도의 선의의 거짓말로 신경쓰이기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잊어버리세요.

    감사합니다.

  • 선의의 거짓말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솔직하게 말씀 드렸더라면 더 마음에 걸리셨을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시는걸 보고 싶지 않으시니 거짓말을 하신거겠죠. 잘하셨습니다.

  •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은 누구나 다 같으니까 선의의 거짓말도 이해할 수 있어요~

    부모님은 자식 걱정에 마음이 쓰이니까 그런 말이 나온 거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걱정이 더 커질 수도 있겠죠^^

    찜찜하겠지만, 부모님께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한마디 해드리면 충분히 이해하실 거예요^^

  •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하였던

    선의의 거짓말은 크게 자책하시지

    않아도

    부모님은 회원님께서

    거짓으로 말한 부분에 대해

    속이 깊은 자식이라고 이해하실

    거예요.

  • 그런 거짓말이라면 충분히 이해해 주실 겁니다 피해가 가는 거짓말이 아니라 부모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거짓말이라서 괜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