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에서 단락사고와 지락사고는 어떻게 다른가요?

전기기사 공부를 하다 보면 단락사고와 지락사고가 따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둘 다 큰 사고라는 것은 알겠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헷갈립니다. 사고 원인과 보호장치도 서로 다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단락사고는 서로 다른 전선이 직접 닿아 매우 큰 전류가 흐르는 사고가 말합니다. 반면 지락사고는 전선이 대지나 금속 외함과 전촉하면서 전류가 대지로 흐르는 사고입니다. 단락사고는 차단기가 즉시 동작하는 경우가 많고 지락사고는 누전차단기가 지락계전기등을 감지하여 설비를 보호합니다. 두 사고 모두 화재의 감전 위험이 있기 떄문에 빠른 차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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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전기 설비에서 단락 사고는 서로 다른 전위에 전선끼리 직접 피복이 벗겨진 상태로 연결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지락이라고 하는 것은 전선이 기기의 외함이나 땅이랑 직접 접촉을 해서 전류가 땅으로 새어 나가는 현상입니다. 정리하자면 단락은 선과 선사이의 합성 사고입니다. 그리고 지락은 선과 땅 사이에 누전이나 접촉 사고라고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두 개 사이에 발생 원인이랑 흐르는 전류의 성격이 달라서 보호 장치도 명확히 구분됩니다. 단락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전원 선간의 저항이 거의 제로 가깝습니다. 그래서 수천에서 수만 암페어에 달하는 막대한 단락 전류가 흐르게 되죠. 그래서 배선 차단기나 파워 퓨즈가 동작해서 선로를 절단합니다. 그리고 지락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접지 저항치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작은 지락 전류가 흐릅니다. 그래서 일반 차단기가 감지하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에 누전 차단기를 사용해서 지락에 대해서 보호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