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경우 어느정도 평탄화가 되어있는 레일에서 다니다보니 커브길이 아닌 이상 덜컹덜컹 거릴 일이 거의 없는 반면에, 버스는 도로 위를 달리다보니 비교적 더 많이 덜컹거리고, 도로 상태와 높낮이에 따라 또 운행 속도에 따라 몸이 체감하기에 많이 어지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책을 읽다보니 글들이 정적으로 고정되어서 읽혀야 하는데 움직임에 따라 진동에 의해 흔들려서 시선이 고정되어 읽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멀미하듯 어지럽고 읽기 어려워지는데요.
흔히 놀이기구 타면서 글자를 못 읽는 것을 일상화한 버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