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무서운데 도데체 얼마까지 갈 수 있을까요?

코스피가 8천을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거듭세우고 있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를 이끌고 있는데,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 50만원, 하이닉스 300만원 등 실제로 달성 가능할 것 같은 금액과는 차이가 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는 얼마까지 갈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시장은 AI 산업 초기 인프라 투자 국면이라 반도체 기업 실적이 실제로 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주가는 항상 미래 기대를 선반영하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는 고평가 논란과 차익실현으로 큰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함께 존재합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얼마나 갈 수 있느냐는 AI 수요가 예상대로 몇 년 이상 이어지는지와 중국·미국 경쟁, 메모리 가격 사이클, 글로벌 경기 흐름이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달려 있으며, 지금처럼 모두가 끝없이 오를 것 같다고 느끼는 구간일수록 리스크 관리도 같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8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끄는 코스피 8000시대는 단순히 숫자의 기록을 넘어 한국 반도체 산업이 전 세계 인공지능 공급망의 핵심 하드웨어로 완전히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증권가에서 제시하는 삼성전자 50만 원이나 하이닉스 300만 원 이라는 수치는 현재의 이익 규모가 아닌 인공지능 반도체가 만들어낼 미래의 현금 흐름을 선반영한 가치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반도체의 압도적인 지배력에 더해 파운드리 부문에서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며 이익의 질이 개선된다면 주가 수익비율의 재평가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이닉스또한 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영업이익률이 과거의 사이클을 상회하고 있어 기업 가치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격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