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턱케로이드 염증주사 후 패임에 어떤 밴드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튀어나온건 이제 거의 없고 대신에 패임이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프락셀 치료를 받고 있는데 자꾸 제가 만져서요. 안만져야지 해도 만져요. 그래서 뭘 붙이고 싶은데 그럼 압박 때문에 차올라야할 살들이 재생을 못하지 않을까요? 만약에 붙여도 된다면 실리콘시트와 메디폼 중에 뭘 붙여야 좋을까요? 실리콘 시트가 비싸서 그런데 다른 좋은 거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턱 켈로이드에 스테로이드(트리암시놀론 등) 주사 후 패임은 국소 지방위축과 진피 위축 때문입니다. 이 경우 외부 압박 때문에 재생이 억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반복적으로 만지는 기계적 자극이 염증을 유발해 색소침착이나 섬유화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목표가 “만지지 않도록 보호”라면, 강한 압박 목적이 아닌 단순 차단 목적의 얇은 보호재가 적절합니다. 실리콘 시트는 주로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의 재발 억제에 사용되며, 이미 패인 부위에는 재생을 촉진하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밀폐 환경이 필요한 상황도 아닙니다.
메디폼(하이드로콜로이드)은 삼출이 있는 상처에 적합하며, 현재처럼 상처가 아닌 위축 부위에는 특별한 이점이 없습니다. 장기간 붙이면 오히려 과도한 습윤으로 피부가 연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중 무의식적 접촉을 막는 목적이라면 얇은 종이 테이프(마이크로포어 테이프) 정도가 가장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입니다. 과도한 압박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패임이 지속된다면 자연 회복은 수개월 이상 걸릴 수 있으며, 호전이 미미한 경우는 히알루론산 필러, 자가지방이식, 서브시전(subcision) 등 보완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프락셀 치료는 진피 재형성 목적이나, 위축이 심하면 단독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