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합사 후 둘째의 짖음과 올라탐.
14살 노견 여아 말티즈 키우고 있었습니다. (중성화 o)
어쩌다보니. 지인이 키우던 1살 미니비숑 남아 (중성화 o) 를 데려오게됬는데
집에 온지는 3주차입니다.
첫째주에는 완전 분리시키고
둘째주부터 낮과, 잘때만 분리시키고
셋째주는 낮에는 분리.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자유롭게 드나들수있도록 하고있는데
(현재 : 낮에는 좀 넓게 울타리에 가두고 있고 . 늦은 오후부터 풀어주고있습니다)
퇴근 후 사람 2명과 각각 목줄하고 산책을 1시간 가량 다녀옵니다.
얼마전부터 첫째 말티즈를 발로 툭툭 가볍게 치거나 짖거나. 살짝 올라탈려고 그럽니다. 절대 물지는 않구요
말티즈 아이가 짖으면 같이 따라 짖고, 뛰어댕기는데
이런 행동의 이유도 궁금하고, 해결방법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둘째 강아지의 행동은 1살의 활발한 에너지와 놀이 요구, 혹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서열 확인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14살 노견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두 강아지의 공간을 다시 완전히 분리하고, 함께 있는 시간은 보호자의 통제 하에 긍정적인 경험으로만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가 첫째에게 올라타거나 짖으며 귀찮게 하려는 시도를 보일 때마다 즉시 개입하여 행동을 중단시키고, 각자의 식사나 휴식 공간은 철저히 분리하여 불필요한 경쟁 요소를 제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