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3프로가넘는데 최근 일부은해중 주담대금리 2프로후반이 가능한 상품이 왜 가능한건가요?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3프로가 넘는데요 그런데 시중5대 은행중 일부에서 주택담보대출금리 2프로후반이 가능한 상품이 나왔다고 하는데 어떻거 이런구조가 가능한 상품이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강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이 낮을 가능성과 특판 상품일 가능성, 은행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했을 가능성, 또 대출상환방식에 따라 저금리가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경제전문가입니다.
✅️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금리는 '코픽스 금리'인데, 이 코픽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서, 담보대출이므로 대출 회수가 어느정도 보장된 대출이 되기 때문에 2% 후반의 주담대 상품이 나올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 보다 낮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손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주담대는 매우 장기적인
대출상품으로 일단 대출을 내보내면 나중에는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은행들은 부실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신용대출 보다 주담대를 더 많이 내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그런 대출상품은 디딤돌대출과 같은 정책성 대출상품으로 저속득층이나 신혼부부 노약자들의 주택구입마련을 위해 정부의 세금으로 이자의 일부를 지윈하기 때문에 실제 대출자는 기준금리보다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3%를 넘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를 2% 후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은행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낮은 금리 상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용도가 높은 고객에게는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여 다른 은행으로의 이탈을 막으려 합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 특정 대출 상품에 대해 지원이나 보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일정 부분 이자를 보전해주는 경우, 실질적인 대출 금리는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는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금융채 5년물 금리가 현재로서 많이 떨어진 영향을 받아, 기준금리보다 낮게 형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5%입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은 대략 3.8%~4%초반의 금리일 것입니다. (물론 대출기간, 상환방법, 개인 신용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
241님이 말씀하신 은행의 2% 후반때의 금리는 정책적으로 정부의 정책지원을 받는 금리일 것입니다.
즉 은행의 대출가능금리가 3.8%라면 2.8%로 대출금리를 적용하여 고객에게 대출하지만 실제 그 차이(3.8%-2.8%)인 1%포인트에 대해서는 은행이 정부의 지원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는 정부에서 특정 조건에 따라서 지원하는 상품 등이기에 가능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3%를 넘는데도 일부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2% 후반으로 제공하는 이유는 은행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금리를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거나 정부의 정책 지원을 받아 저금리 상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들이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을 활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