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땀띠가 생겼을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처치는 뭐가 있을까요?

나이
31
성별
남성

저번 여름철에 땀띠에 심하게 걸렸어서 엄청 따갑고 아픈데다가 긁지도 못해서 너무 괴로웠었는데 혹시나 집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하기 이미지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땀띠는 습열, 자외선, 반창고 접촉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땀이 배출되는 땀관이 막히며 그곳에 감염이 생기고 염증이 진행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땀띠가 발생하였을 때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조치로는 땀띠가 발생한 부분이 습하게 유지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정도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줌으로 인해서 이외의 특별한 치료가 없이도 스스로 호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땀띠 관련하여서 칼라민 로션 같이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사용하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필수적인 것이 아니며 일상 생활에서 잘 관리해주는 것 만으로도 금방 좋아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땀띠는 흔히 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피부가 따갑고 가려워져 상당히 불편하게 만듭니다. 다행히도 집에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시원한 곳에서 가능한 한 많이 머물러야 합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가벼운 옷을 입고 통풍을 잘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 소재 옷이 좋으며, 너무 꽉 끼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이 좋습니다.

    피부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며, 강한 비누보다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피부를 부드럽게 두드리며 말리세요.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해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쿨링 파우더가 있습니다. 땀띠 부위에 쿨링 파우더를 살짝 뿌리면 열감을 줄이고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 역시 피부 건강에 중요하니,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을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차가운 수건을 피부에 가볍게 대면 일시적인 완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1. 시원한 환경 만들기

      • 실내 온도 (약 23도)와 습도 (약 50~60%)를 쾌적하게 유지하세요.

      • 선풍기나 에어컨을 활용해 실내를 시원하게 하세요.

    2. 헐렁하고 통기성 좋은 옷 입기

      • 몸에 붙지 않는 헐렁한 면 소재 옷을 입어 피부와의 마찰을 줄이고 통풍을 좋게 하세요.

    3. 자주 샤워하기

      • 땀이 났을 때는 가능한 빨리 시원한 물로 샤워해 땀과 노폐물을 씻어내세요. 비누나 바디클렌저는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환부는 물로만 닦거나 저자극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4. 냉찜질

      • 가렵거나 따가울 때는 차가운 수건이나 냉찜질팩을 환부에 대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긁지 않기

      • 가려워도 긁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긁을 경우 2차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6. 파우더 사용 주의

      • 파우더는 땀을 완전히 말린 후 소량만 사용하세요. 과도하게 바르면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7. 참기 힘든 가려움이나 피부 상태 악화를 보인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복용 약과 연고를 처방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땀띠로 인해 심하게 가렵고 따가우셨다면 통기가 잘되는 옷을 입고 연고치료를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땀띠는 더운 날씨나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땀샘이 막혀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여름철에 땀띠가 발생하면 정말 불편하고 가려운 증상이 심하죠. 다행히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피부를 차갑고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너무 덥거나 습한 환경에서 땀띠가 악화되므로, 시원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피부를 완전히 건조시키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 땀띠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너무 자주 씻거나 자극적인 세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순한 비누나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구요

    두 번째로, 땀띠 부위를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로에 베라 젤이나 오트밀 함유 크림을 바르면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알로에 베라는 피부를 시원하게 해주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오트밀은 피부의 가려움을 줄이고 보습을 도와줘요.

    또한,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해당 부위를 톡톡 두드려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기 전에는 피부과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땀띠를 예방하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땀띠가 발생하면 특히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신체 부위, 예를 들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은 잘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땀띠가 심해지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의사가 추천하는 약물 치료나 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능하면 긁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염증이 심해지면 병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해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우선 해당부위를 시원한 물로 씻어서 진정을 시키고 약국에서 땀띠에 바르는 항히스타민 연고 및 스테로이드 연고를 구매하여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