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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이빛결
이빛결

두피와 피부 지루성 피부염 어떻게 관리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3
기저질환
뇌출혈로 작년에 쓰러짐
복용중인 약
알포크린.빔스크정

지루성이라고 하는데

피부와 두피에 심해서 피부과 다니면서 조금 나아졌어요.

그러면 약을 덜바르다가 심해지면 또 바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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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와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에요. 질문자분이 이미 피부과에 다니고 계신다는 건 적절한 치료를 받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약을 덜 바르기보다는 처방해주신 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심해질 때만 약을 쓰기보다는, 약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샴푸는 항진균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 감아주시고, 너무 뜨거운 물은 피해주세요.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식습관도 지루성 피부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만큼 꾸준한 관심과 케어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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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루성 두피염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치료법 또한 존재하지 않아 증상을 조절하고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약을 덜 바르다가 심해지면 또 바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모자를 쓰는 것은 두피에서 발생하는 열이 발산되지 못하게 하고 머무르게 하여서 두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두피가 기름지지 않게 주기적으로 잘 샴푸를 해주고, 샴푸를 한 뒤에는 시원한 바람을 이용하여 완전히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피부과에서 지루성 두피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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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완치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주된 방법으로 두피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지속적으로 약용 삼푸를 이용하여 머리를 감고 얼굴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세척력이 강한 비누의 사용을 피하고 알코올 성분이 적은 저자극성 크림을 자주 사용하시고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면도용 로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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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만성적으로 재발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므로,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약을 덜 바르다가 증상이 심해질 때 다시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증상이 없을 때도 피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약을 간헐적으로 사용하거나 보습제와 저자극 샴푸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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