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반도체의 사이클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이번에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와서 그런지 엄청나게 반도체 주식들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옛날에도 이렇게 상승한 적이 있었나요? 그리고 반도체 사이클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보통 수요 증가 → 가격 상승 → 기업들의 대규모 증설 → 공급 과잉 → 가격 하락 → 감산과 구조조정 → 다시 수요 회복 순으로 움직이는 강한 경기 사이클 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는 가격 변동 영향이 매우 커서, 과거에도 슈퍼사이클이 올 때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종목이 몇 배씩 크게 상승했던 시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AI 서버와 HBM 메모리라는 새로운 수요가 중심이라는 점에서 과거와 비슷하면서도 규모와 속도 면에서 다를 수 있다는 평가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사이클의 주기은 과거 4~5년 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주기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경향은 AI, 자율주행, 클라우드 서버 등 수요처가 다변화됨에 따라 4년마다 오르내리기보다, 특정 섹터(예: 현재의 HBM,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