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코인을 거래소에 거래소간 전송 시 이중 붙여넣기 해서 코인을 날린 오입금으로 날린 적이 있는데, 그 코인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실수로 A거래소에 있는 코인을 B 거래소에 코인입금 주소를

복사해서 한다는 것이 실수로 두 번 복사해놓고 저도 모르게

확인도 안하고 바로 전송 버튼을 누른 적이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텐데 그 코인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공중에 뜨는 건가요? 찾아낼 방법이 전혀 없는

건가요?

저는 소액이지만 금액이 큰 경우에는 손해가 막심할 거 같아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해당 오입금된

    코인들과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찾을 수 없는 곳에

    붕 뜬 상태이라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찾는 것이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은행 이체 같은 경우는 받는 사람이 따로 있고 주소가 없는 경우에는 전송 자체가 안 되는데요 코인 같은 경우는 수신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지 않고 보내죠

    그렇기 때문에 블랙홀처럼 어디론가 다른 공간으로 없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잘 보내진 코인은 네트워크 어딘가에 있지만, 찾을 수는 없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없는 것이 되는거랑 똑같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코인 소각이라는 것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코인은 해당 주소에 맞는 비밀키(개인키)를 가지고 있어야 보낼수 있습니다. 그니까 개인키가 곧 나의 소유권이자 통제권입니다.

    그래서 이런 개인키를 만들고 그냥 세절기에 갈아버리면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주소에다가 코인 보내면 그 뒤로는 누구도 못 빼갑니다. 이렇게 소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을 거래소 간 전송할 때 잘못된 주소로 오입금한 경우, 해당 코인은 입력한 주소로 전송이 완료되며, 거래가 블록체인에 기록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주소로 보내진 코인은 되돌릴 수 없고, 해당 주소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접근할 수 없습니다.

    오입금한 코인이 전송된 주소가 존재하고 활성화된 주소라면 그 주소의 소유자가 접근할 수 있지만, 만약 무효한 주소라면 사실상 코인이 유실된 상태가 됩니다.

    다만, 거래소로 잘못 보낸 경우에는 거래소에 연락해 확인을 요청하면, 상황에 따라 복구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