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의료 서비스의 확대와 문제에 대한 질문
원격 의료 서비스의 확대와 문제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좋은 점이 많을 거 같은데요 이러한 것이 확대되면 생기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원격 의료 서비스의 확대는 격오지 지역의 환자들에게 물리적 거리 등을 초월하여 진료를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바꿔말하면 의료 접근성을 큰 비용 지불없이 확장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좋은점도 있지만 우려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특정 질병의 경우 대면 진료가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만으로는 충분한 진단과 검사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모든 환자가 원격의료에 적응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진단과 치료가 더 필요한 고령자나 저소득층 등의 사람들이 원격 서비스 기술의 접근성이 부족해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굉장한콘도르 님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한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원격 의료 서비스는 말씀하신 대로 편의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환자의 구두 설명으로만 진단을 해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검사를 통한 상태의 수치화가 필요한데 원격 의료 서비스에서는 그게 매우 제한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원격 의료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할 수 있고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원격의료에 대한 근거 부족과 오진 등의 가능성으로 인한 의료의 질 및 안전성 저하, 의료남용, 의료전달체계 붕괴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원격 의료 서비스 확대의 장점은 분명히 있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점과 한계도 예상됩니다.
첫째,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 문제입니다. 환자와 의사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 원격으로 의사소통하다 보면 정밀한 신체 검사나 징후 관찰이 어려워 오진 위험이 있습니다. 둘째, 의료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안 문제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민감한 의료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셋째, 원격 의료로 인한 의료 격차 문제입니다. 고령자나 정보화 취약 계층은 원격 의료 접근성이 낮아 의료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원격의료 앱을 사용하여 원격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요.
앱에서 사진같은 자료를 보낼 수도 있지만, 단순히 전화를 통한 대화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화로 증상을 말하면 의사가 진단하고 처방전을 주는 식입니다.
심하지 않은 감기에 대한 약이나, 대화로만 진료를 보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원격의료 서비스는
환자에게 매우 편리한 서비스로 생각됩니다.
또 병원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사는 환자는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료비를 비교할 수 있어 환자는 적은 비용이 드는 병원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료방식이 음성대화 위주인 만큼 정확한 병을 진단하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또 환자의 말에 의존하기 때문에 오진의 가능성 그리고 약의 오남용이 일어날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는 기술발전과 제도개선으로 더 보완 될 필요가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지만, 기술적 한계로 완벽한 진단을 할 수는 없고
또 이전에는 택배로 약을 배송해주었지만 현재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진단을 받아도 약은 주변 약국을 직접 찾아야하므로 법과같은 규제 때문에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좋은점은 환자의 편의성,접근성 상승이며
문제점은 오진과 약의 오남용가능성, 그리고 제도와 기술적 한계를 들 수 잇습니다.
원격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생각해보자면 먼저 원격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계층, 즉 노인계층에서 제대로된 의료 혜택을 누리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매장의 키오스크조차 사용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은 것이 노인계층인데 원격 의료 서비스 또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비대면 진료로 인한 증상 간과 또는 오진의 위험입니다. 대면으로 직접 관찰하지 못하기에 일부 증상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거나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다는 것이죠.
이 외에도 의료 서비스의 기술 표준화라든지 미비한 법적/제도적 기반 등도 당장의 발생가능한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