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끼리 너무 자주싸우는데 이게 정상일까요?
아침부터 밤까지 사소한걸로 투닥거리니깐 부모 입장에선 지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말리면 더 심해지는 것 같고 안 말리자니 또 걱정됩니다.
어디까지가 흔한 건진 궁금해서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형제끼리 사소하게 자주 다투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라서, 부모님이 지치셔도 정상적인 범위입니다.
다툼 자체보다는 중요한 건 안전하게 표현하고 서로 다름을 배우는 경험으로 삼는 것입니다.
매번 말리기보다는 규칙을 정하고, 이 정도면 해결해보자는 말처럼 제한을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 주장과 양보를 배우면서, 다툼 빈도와 강도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싸움의 마찰이 빚어지는 이유는
대개 자신의 감정만 내세우기 때문이 큽니다.
즉,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함이 크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이기주의가 강해서 입니다. 즉, 나의 생각. 감정. 의견만 중시하고 타인의 대한 부분의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부족함으로 인해서 발생 되어집니다.
아이들에게 알려 줄 것은 앞서 언급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 이라는 인성 입니다.
매일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 인성교육을 시켜주면서 서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끼리 하루에도 몇번씩 싸우는 모습은 생각보다 매우 흔한 발달 과정입니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관심, 장난감,부모의 시선까지 나누다 보니 갈등이 잦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아직 감정 조절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면 사소한 일도 쉽게 폭발로 이어지죠. 부모역할은 모든 싸움을 중재하기보다 위험할떄만 개입하고 감정 표현이나 무넺 해결을 천천히 가르치는 쪽이 더 효과적입니다.
형제끼리 너무 자주 싸울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형제끼리 자주 다투는 것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서로 경쟁하고 비교하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사회적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다만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싸움이 이어져 부모가 지칠 정도라면 적절한 개입이 필요합니다.
부모는 매번 싸움을 말리기보다 상황을 관찰해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범위에서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싸움 후에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등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폭력적 양상이 반복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원인을 점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형제 간에는 사소한 갈등과 경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발달 과정에서 흔히 관찰되는 양상입니다
부모는 즉각 개입하기보다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스스로 조정하도록 도와주는 접근이 효과적입니다